Case 1. 먹다 남은 후라이드 치킨
1. 프라이드 치킨을 에어프라이어에 넣습니다.
2. 스프레이형 오일을 뿌려줍니다.
3. 온도는 180도 시간은 6분으로 맞추어 돌리고 바로 먹으면 됩니다.
Case 2. 먹다 남은 양념 치킨
1. 양념치킨은 에어프라이어에 하면 기대에 못 미칩니다.
2. 전자레인지 전용 용기에 이쁘게 담아줍니다.
3. 1000W 기준 2분을 돌려주면 됩니다.
(냉장 온돈가 매우 낮거나 냉동실에 넣은 경우 5~6분 정도 해줘야 뼈 옆까지 따뜻해집니다.)
언제까지 이렇게 환생시킬 수 있는데?
통상적으로 치킨은 하루에 다 먹는 것이 예의지만, 미쳐 오늘은 다른 것까지 먹고 치킨을 드셨다면 남아있을 겁니다. 그럴 일은 없으시겠지만 아깝다고 무한 냉동-해동 과정을 반복하게 되면 박테리아균이 증식하여 소화불량이나 위염 등 각종 질병을 일으킬 가능성이 생겨버립니다. 그래도 통상적으로는 냉동보관을 4일까지만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점은 육류와 같은 고기는 낮은 온도에서 에어프라이어처럼 높은 온도를 급격하게 줘버리면 불포화지방산이 포화지방산으로 바뀌는 등 부작용이 많이 생깁니다. 그러하니 반드시 상온 해동 (혹은 밀봉후 찬물 속 해동) 후 데워 드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저의 간단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되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