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생활을 하다 보면 문득 옛날에 했던 게임들이 생각날 때가 있습니다. 저도 종종 최신 게임을 하다가도 문득 생각나서 검색하면 '이때 출시한 게임이라고?'라며 문득 추억에 빠지곤 합니다. 오늘은 이런 추억의 게임이지만 여전히 인기가 좋아서 사랑받는 게임 순위 TOP 5를 소개드리며 상기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간단한 예로, 스타크래프트는 98년도 출시했지만, 리마스터로 인해 새로운 유입, 기존 유저 유입이 되며 최근 전프로 김성현 님 방송은 라이브 1만 명 이상 시청하는 인기 게임 반열에 올랐죠. 오래됐지만 사랑받는 게임 소개드리겠습니다.
게임 순위 TOP 5 던전앤파이터
벨트스크롤액션게임으로 분류되며 일명 오락실 게임이죠. 처음에 온라인으로 나왔을 때('05. 8. 10.) 특유의 도트 스타일 게임 디자인과 파티 사냥으로 인기가 좋았습니다. 국내 인기를 시작으로 일본, 중국, 미국, 영국 등 해외 출시도 한 인기 게임입니다. 한 때 유행했던 영상으로는 던파페스티벌에서 귀검사 각성기 소개 영상에서 모두가 순수하게 "사기다!!"라고 외치는 영상이 인기였는데, 지금 봐도 참 대단한 영향력을 미친 게임이라 생각이 됩니다.
게임순위 TOP 4 서든어택
FPS게임으로 국민 FPS라고 불릴 정도로 갖가지 스킬과 맵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한창 학교 끝나고 친구들과 PC방 가서 몽키가든과 같은 칼전을 해서 내기하면서 소리도 많이 질렀는데요. 서든어택 첫 출시('05. 4. 11.) 전에는 카운터스트라이크나 스페셜포스라는 게임을 주로 했던 우리에게 서든어택의 등장은 충격이었죠. 당시만 해도 스페셜포스랑 서든어택을 함께 이용하던 시절이었는데, 결국 서든어택이 요즘도 PC방 점유율 5% 이상을 가지며 인기 게임입니다.
특히, 서든어택의 장점으로는 연예인이나 인기 있는 사람들의 스킨이 재밌었던 것 같아요. 특히, 이국주 님 서든어택 스킨을 봤을 때는 특유의 제스처와 음성이 너무 똑같아서 친구들과 재밌게 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국민 FPS 서든어택이 TOP4를 지킵니다.
게임순위 TOP 3 메이플스토리
2D 횡스크롤 ARPG게임입니다. 메이플스토리('03. 4. 29. 출시)는 바람의 나라와 함께 인기가 참 좋았던 게임인데요. 지금도 잘 없는 2D 횡스크롤 RPG게임에다 귀여운 2등신 캐릭터로 여전히 인기가 좋은 게임입니다. 지속적인 직업 업데이트로 47개의 직업으로 게임 플레이할 수 있게 됐습니다.
너무 오랜 기간 동안 운영으로 많은 변화를 줘서 그런지 최근에는 옛날 메이플 게임을 찾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메이플랜드도 오픈하여 옛날 메이플을 찾는 사람의 수요를 정확히 맞춰서 이 게임마저 인기가 좋습니다. 사실 조금 불편해도 옛날 메이플이 역시 재밌더라고요.
게임순위 TOP 2 리니지
옛날부터 아버지, 삼촌 게임으로 많이 불렸던 게임입니다. MMORPG장르에 바람의나라와 시작 시점이 비슷한 게임('98. 9. 3. 출시)이죠. 현재 엔씨소프트를 만든 회사이기도 하면서 아직도 엔씨를 밥 먹여주는 게임입니다. 실제로 리니지로 사업을 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로 리니지 자체가 직업이 되는 시기도 있었습니다. 아버지 직업이 리니지 성주라고 하면 부자라고 불리기도 했죠.
사실 이 게임은 리니지 만화가 원작입니다. 만화 속 일부 스토리, 캐릭터 등 차용하여 게임을 제작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게임순위 TOP 1 스타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는 사실 요즘 젊은 친구들 외에는 윗세대는 다 해봤다고 할 정도로 인기가 좋은 게임이었죠. 첫 출시('98. 3. 31.) 이후로 스토리 라인부 터해서 PC방 가면 IPX 채널로 들어가서 친구들과 겨루곤 했죠. 옆구리 금지, 시작하고 10분 간 싸움 금지 등 제시하면서요.
당시 피시방에는 스타크래프트 하는 사람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지금 리그오브레전드하는 것처럼 말이죠. (그땐 스타밖에 없긴 했었죠.) 스타크래프트는 리그도 많았고, 공군도 스타크래프트 팀으로 구성되어 출전될 정도로 프로게이머가 유망 직업으로 선보이기 시작할 시점이었죠.
최근에는 리마스터가 되면서 더 많은 사람들이 유입할 수 있게 되었고, 아프리카 방송으로 시작한 알파고(전프로 김성현 님)의 라이브 방송은 실시간 1만 명 찍을 정도로 여전히 인기가 좋습니다. 사실하는 사람보다 보는 사람이 엄청 많은 편이죠. 30대 ~ 50대까지는 스타크래프트가 추억으로 남아 있을 테니 말이죠.
오래됐지만 사랑받는 게임 순위 TOP 5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저는 이 중에서 던파와 메이플은 생각날 때마다 접속하는 편이고, 스타크래프트는 하루에도 한판씩은 꼭 하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진입 장벽이 워낙 높다 보니 한판하고 씩씩거리면서 꺼버려서 그런 것 같네요. 과거에 만들었지만 여전히 명작으로 추천되고 있는 이 게임들 정말 대단하지 않나요. 우리 인생도 지금 빛나지만 먼 미래에는 더 빛날 수 있는 그런 인생을 살아야겠다 생각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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