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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쌀먹보단 현실적인 용돈 벌기 팁: 바람의나라 클래식(인증)

by 게임연구실 2025. 2. 1.

안녕하세요. 요즘 제가 푹 빠져있는 바람의나라 클래식에 대해 써보려 합니다. 사실 육성 방법에 대해서 몇가지 쓰긴 했는데, 요즘은 무기 이벤트(월아검, 용무기 등) 많아서 큰 의미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재미를 선택해서 북방에서 재료 노가다로 결국 99까지 찍었습니다. 대략적인 육성에 대해 알고 싶으시다면 아래를 참고해 주세요.


바람의나라 클래식(바클) 도적 육성 팁_1

바람의나라 클래식(바클) 도적 육성 팁_2


오늘은 최근에 바람의나라하면서 쌀먹이라기보단 소소한 용돈 벌이가 되어주었던 방법에 대해 소개드리려 합니다. 약 2주일동안 330만 전으로 수익이 좀 생겼는데요. 사실 그 금액은 중요하진 않고 과정이 중요하겠죠. 팁을 바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바람의나라 클래식 용돈 벌기 팁 1

사실 의도한 것은 아니었지만, 무기 이벤트부터 쭉 애용해 오던 방법입니다. 제 기준에서는 효율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 생각했어요.

 

방법은 바로 북방대초원 재료 노가다입니다.

 

1.  99미만 저렙 유저

저렙 유저는 만만한 놈들이 1~10층에 포진되어 있는 인면벌, 인면충, 문비입니다. 재료는 바로 쇠조각입니다. 쇠조각은 현재 개당 5만원 대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저는 개당 최고 7~8만 원까지 거래해 봤습니다.

 

그런데 사실 1시간동안 1개 정도 나오는 수준이며, 운 좋으면 2개까지 떠 봤습니다. 하지만, 지존 미만 유저들에게는 레벨도 올릴 겸 돈도 벌고, 겸사겸사 좋은 사냥터인 것은 분명합니다. 사실 지존 미만 유저는 체력이 낮아서 빠른 이동 속도와 공격 속도인 북방대초원에서 사냥은 쉽지 않습니다.

 

저는 그래서 무기 이벤트를 할 때나 즐겨했었고, 보통 때는 한 개 나올 때 까지만 했었습니다(직업은 도적). 여기서 팁을 드 리자면 방향키 누르면 바로 움직이는 설정으로 몬스터가 다가오기 전에 방향을 틀어 공격하고 바로 뒤로 한칸 돌아가는 방식을 반복하면 맞지 않고 공격이 가능합니다.

 

2. 지존 레벨 유저(레벨 99)

지금도 즐겨하고 있고, 나름 재미도 보고 있는 방법입니다. 바로 북방대초원 12층인데요. 여기는 비싼 아이템 주는 몬스터만 포진되어 있으므로, 불필요한 놈들이 없다는 것이 장점입니다.

 

일단 12층에는 청웅, 황웅, 귀웅이 나옵니다. 이들은 현재 20만원 대에서 거래되고 있는 태독, 건독, 진독, 곤독, 선독을 주고, 50만 원까지 상회하는 적령초, 월로초가 나옵니다. 그리고 귀웅에게서는 장인의돌까지 나오니 완전 노다지만 나오는 층이라고 볼 수 있겠죠. 무기 이벤트 때에는 한 방~두 방으로 잡을 수 있으니, 내구도 감소 최소화하여 효율 좋은 사냥할 수 있습니다.

 

3. 그 외

사실 그 외에도 21층 이상에서 나오는 독화의 백현목(약 7만 원), 조왕의 노송의가지(100만 원), 특히 철보장의 장인의 뼈(1,100만 원)도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는 웬만한 체력이 많은 유저 아닌 이상 쉽지 않으니 조심하세요.

 

"피하면 되는거 아니에요?"

 

아뇨. 신몽이나 뇌랑 같은 친구들은 원거리 공격이 가능하고 체력이 최소 5,000~15,000까지 감소되는 데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말씀드린 12층에서 돌아다니며 잡으시는 것이 마음도 편하고 플레이하기 좋습니다.

 

※ 추가로 팁을 드리자면, 말은 꼭 챙겨 다니세요. 속도가 최소 1.5배는 빨라집니다.


이렇게 오늘 제가 실제로 경험하면서 배운 것들을 전달해 드렸습니다. 보통 독같은 경우는 1시간에 1개 운 좋으면 2개까지 뜨니, 쏠쏠할 겁니다. 사실 그냥 왕퀘를 해도 되지만 저는 이왕이면 좀 쓰릴있게 하는 것을 좋아해서 매번 이렇게 플레이하고 경험치 체력 바꿔먹고 놀고 있습니다. 여러분도 좋은 아이템 득하셔서 즐바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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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나라 클래식 용돈 벌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