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초읽기로 다투는 게임이 많죠. 도파민 분비로 할 때마다 심장이 콩닥콩닥 아주 쫄깃합니다. 자기 전에 하면 잠도 안 올 때가 많은데요. 자기 전에는 힐링 게임하는 것이 좋더라고요. 잔잔하게 노래가 나오고 보고 있으면 기분 좋은 게임 소개드리려 합니다. 바로 칠 코너(Chill Corner)라는 게임인데요. 보러 가볼까요?
힐링 게임 칠 코너(Chill Corner)
칠 코너에는 일, 코딩, 수면, 요리, 먹기, 공부하기 등 여러가지 할 수 있어요. 일하는 친구를 보며 음악도 고르고 인테리어도 꾸밀 수 있죠. 스팀에서는 꽤나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게임입니다. 사실 게임보다는 플래시 게임에 가까운 느낌이기도 합니다만 게임 속 분위기는 틀을 초월합니다.
저는 가끔 공부할 때 틀어놓는데요. 공부할 때, 아는 음악을 틀어놓으면 흥얼거리게 돼서 잘 모르는 노래가 나오니 집중도 잘 되고 좋더라고요. 제가 찍은 스크린샷과 함께 보실까요? (사진은 제작자에게 사용 허가를 받아 직접 스크린샷한 사진입니다.)
| 구분 | 내용 |
| 개발 | Low-Hi Tech |
| 유통 | Steam |
| 장르 | 캐주얼, 시뮬레이션 |
| 출시 | '21. 12. 18. |
칠 코너(Chill Corner) 인게임 화면
칠 코너 게임 소개입니다.
칠 코너 인게임 첫 번째 화면
칠코너를 다운로드해서 접속하면 아래 화면이 등장합니다. 끝이에요. 황당하긴 하시겠지만 이 게임은 방치형 '힐링' 게임입니다. 저는 배경용도로 쓰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인데요. 컴퓨터로 자료 찾을 일이 많은데, 그냥 바탕화면 켜놓으면 심심하고 너무 밝죠. 그럴 땐 칠코너를 틀어 놓으면 좋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모르는 음악이 나와서 집중도 잘 되고요. 배경이 자극적이지 않아서 눈길을 사로 잡지도 않아 좋습니다. 보통 게임은 틀어놓으면 게임에 집중하게 되는데, 칠 코너는 특별히 만질 게 많이 없어요. 그래서 한 5분 만지다 보면 본업하게 됩니다.
게임 오브젝트와 상호작용
아래 사진처럼 날씨를 바꾸기가 가능해요. 그리고 아래 화살표에 보면 고양이가 돌아다니죠? 저 고양이에게 이뻐해 줄 수 있고, 밥도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인테리어 꾸미고, 천정에 보이는 팬도 돌릴 수 있어요. 그만큼 단순하게 플레이할 수 있지만 상호작용도 가능하다는 겁니다.
이 게임의 최고 장점이자 단점인 것이 있어요. 컨텐츠가 적습니다. 방치형으로 시간 투자를 적게 하고 즐길 수 있는 게 가장 좋은 장점이자 단점으로 볼 수 있어요.
인게임 컨텐츠 요소
인게임에는 컨텐츠 요소가 있어요. 여러분이 좋아하는 코인을 1분에 1개씩 줍니다. 물론 코인은 게임 안에서만 사용 가능하고요. 쌓인 코인으로 인테리어 물품을 사서 꾸밀 수 있어요.
아래 사진처럼 방 컨셉을 바꿀 수도 있고요. 여러 가지 노래 중에 선택해서 들을 수 있어요. 우리가 하는 RPG 게임만큼은 아니지만 나름 원하는 형태로 캐릭터도 바꿀 수 있어요.
Low-Hi Tech가 개발하고 스팀이 제공하는 무료 힐링 게임 칠 코너(Chill Corner)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정말 다른 것 집중하고 싶을 때 다 끄고 하는 게 좋겠지만, 적막함이 싫다면 이 게임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분위기 있는 카페나 힙한 장소에 큰 모니터로 트는 것도 꼭 추천드립니다.
게임 다운로드는 여기서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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